2023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 방법(김천시)

유기농이 아기에게 좋은 건 다들 아시죠? 하지만 유기농 농산물은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시민건강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재배 면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가 있으니(이 글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청 기한이 지나기 전에 어서 신청하세요!

 

※본 정리는 김천시 기준이지만 각 지자체 별로 예산, 기간, 인원 등 다르게 운영중이니 신청기간이 지나기 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확인해 보세요.

 

※ 2023.10.30. 일자 현재 신청이 가능한 지역은

부산 광역시 : 중구,연제구,사상구,기장군

경기도 : 안성시, 광명시

입니다. 광명시는 10월 31일까지 이므로 늦지 않게 얼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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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주민등록상 김천시 관내 주소 거주자)

지원 대상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이하 '통합몰') 비대면자격확인 서비스 검증 결과로 임산부로 확인된 자 
• 의료법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11조에 따른 출생증명서,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임신·출산 진료비 지금에 관란 기준에 따른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발급받은 임산부

※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본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

 

👉 2023년 기준 중위소득표 확인

 

지원내용

• 임심부터 출산 이유기까지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지원
• 480,000원/1인당 (자부담 9만 6천원)
• 시비 80%, 자부담 20%

지원 인원

• 315명 선정

신청기간

• 2023. 9. 11.(월) 10:00 ~ 9. 20(수) 18:00 (※지자체 별로 상이)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신청 바로가기

<지원사업 소개 - 신청방법 메뉴에서 지원 신청서 작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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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방법

• 통합 쇼필몰 대상자 추첨 시스템으로 대상자 선정
• 신청 인원 미달 시 신청 적격자 전원 대상자 선정
• 최종 신청 인원 미달일 경우 중복 수혜자도 대상자 선정(단 영양플러스사업은 중복 불가)

통보방법

• 이메일 또는 문자로 선정 통보 및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가입 안내

주문기간

• 2023.10.16.(월) ~ 12.15.(금)
• 지원기한은 2023년 12월 15일까지이나 지원기한이 도래하기 전 지원대상자의 지원금이 소진되는 경우에는 그 시점을 사업종료 기준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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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광역지자체별로 엇갈리고 있다. 경기도에 이어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충청북도와 경상남도에서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강원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가 금전적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1년간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 받았다. 2022년 기준 201개 시·군·구 임산부 8만명이 이 혜택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친환경 농가로부터도 호평을 끌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바뀌었다. 2020~2022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이 사업이 본사업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2025년에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로 통합하기로 하고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동안 이 사업 예산은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로 구성됐다.

정부가 외면한 ‘임산부 친환경꾸러미’, 일부 광역단체서 살렸다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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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산을 전액 삭감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자치단체가 나서 유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13억원을 투입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환경보전, 국민건강과 출산·육아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 쇼핑몰을 통해 임산부(임신부, 출산부)가 연간 48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정부는 재정 지출 절감 기조에 따라 올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전남도 등 일부 자치단체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기존 방식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다음달 14일까지 최대 279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도 예산 96억원(자부담 19%)을 들여 수원시 등 31개 시·군 임산부 2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자치단체뿐 아니라 전남 여수시는 2억원, 경북 상주시는 8112만원을 투입하는 등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자체 예산을 마련했다.

 

정부가 돈 못준다는 ‘임산부 친환경 지원’ 지자체가 떠맡았다